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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별 UTM 규칙 정하기: 구글·네이버·메타·카카오·이메일 표준 예시

UTM에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그래서 이 채널엔 무슨 값을 넣어야 하나요?"입니다. 정답은 하나로 정해져 있지 않지만, 팀이 함께 쓰는 표준 사전을 만들어두면 분석이 비교 가능해지고 리포트가 깔끔해집니다. 이 글에서는 한국 마케터가 자주 쓰는 채널별로 권장 source·medium 조합과 실전 예시를 정리합니다.

왜 채널별 규칙이 필요한가

같은 페이스북 광고를 어떤 담당자는 source=facebook&medium=cpc로, 다른 담당자는 source=fb&medium=paid로 적으면, GA4에서는 이 둘이 완전히 다른 유입으로 잡힙니다. 성과를 합쳐 볼 수 없고 채널 분류도 어긋납니다. 규칙의 목적은 "정답을 맞히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같은 값을 쓰도록 통일하는 것입니다. 아래 표를 출발점으로 삼되, 한 번 정하면 바꾸지 마세요.

채널별 권장 조합

채널utm_sourceutm_medium비고
구글 검색광고googlecpc검색 상단 텍스트 광고
구글 디스플레이(GDN)googledisplay배너 네트워크
유튜브 광고youtubevideo 또는 cpc영상 광고
네이버 검색광고(파워링크)navercpc검색 상단
네이버 GFAnaverpaid-social 또는 display성과형 디스플레이
메타(페북·인스타)facebook 또는 metapaid-social유료 소셜
카카오모먼트kakaopaid-social 또는 display비즈보드 등
카카오 채널 메시지kakaomessage친구톡·알림톡
이메일·뉴스레터newsletter 또는 발송명email뉴스레터
SMS·문자smsmessage문자 발송
인플루언서·제휴인플루언서명·매체명referral 또는 affiliate협찬·제휴
자연 소셜(비광고)instagram 등social광고 아님

유료 소셜은 paid-social, 자연 소셜은 social로 구분하세요. 같은 인스타그램이라도 돈을 쓴 광고와 그냥 올린 게시물은 성과 의미가 전혀 다릅니다. medium으로 이 둘을 갈라두면 "광고비 대비 효율"과 "콘텐츠 자체의 힘"을 따로 볼 수 있습니다.

source는 '매체', medium은 '방식'이라는 원칙을 지키세요. 페이스북 광고를 source=facebook, medium=paid-social로 적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facebook은 트래픽을 보낸 매체(누가), paid-social은 그 방식(어떻게)입니다. source와 medium에 같은 값을 반복하면 분석 가치가 떨어집니다.

메타를 facebook으로 쓸지 meta로 쓸지는 팀이 정하기 나름입니다. 인스타그램 유입도 메타 광고에서 나오므로, 플랫폼을 세분화하려면 source를 facebook/instagram으로 나누고, 합쳐 보려면 meta로 통일하는 식으로 처음에 방침을 정하세요.

캠페인 이름(campaign) 네이밍 규칙

source·medium이 "어디서·어떻게"라면, campaign은 "무슨 활동"입니다. 캠페인이 쌓일수록 이름이 중요해지므로, 구성 요소를 정해 순서대로 잇는 컨벤션을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날짜_목적_제품 형식이라면 다음과 같습니다.

2026q3_sale_running-shoes
2026-08_launch_new-jacket
blackfriday_2026_all

이렇게 하면 GA4 캠페인 리포트에서 이름만 봐도 시기·목적·대상이 읽히고, 정렬했을 때 관련 캠페인이 자연스럽게 묶입니다. 핵심은 "요소의 순서와 구분자를 고정"하는 것입니다.

content로 소재를 나누기

같은 캠페인 안에서 어떤 소재가 잘 먹혔는지 알고 싶다면 utm_content로 갈라줍니다. 상단 배너와 하단 버튼, 이미지 A와 B, 카피 1안과 2안을 각각 banner_top, button_bottom, img_a, img_b처럼 표시하면, 같은 캠페인 안에서도 소재별 클릭·전환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A/B 테스트를 UTM만으로 간단히 돌리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자주 쓰는 조합은 템플릿으로

채널별 규칙을 정했다면, 매번 손으로 입력하는 대신 자주 쓰는 조합을 템플릿으로 저장해두는 것이 실수를 없애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구글 검색광고용", "메타 광고용", "뉴스레터용" 템플릿을 만들어두고 캠페인 이름만 바꿔 찍어내면, 팀 누구가 만들어도 값이 어긋나지 않습니다. Easy block UTM은 채널별 블록 구성을 템플릿으로 저장하고 클릭 한 번으로 불러올 수 있어 이런 표준화에 특히 잘 맞습니다.

정리

채널별 UTM 규칙의 목적은 완벽한 정답이 아니라 일관성입니다. 위 표를 사내 표준의 출발점으로 삼고, source는 매체·medium은 방식이라는 원칙을 지키며, 유료와 자연 유입을 medium으로 구분하세요. 캠페인 이름은 요소 순서를 고정하고, 자주 쓰는 조합은 템플릿으로 굳혀두면, 캠페인이 아무리 늘어도 리포트는 깔끔하게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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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별 UTM 규칙 정하기: 구글·네이버·메타·카카오·이메일 표준 예시